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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천만원 '꿈의 알바' 행운의 주인공 최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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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필립아일랜드에서 한달간 환경보호활동을 하며 1000만원을 버는 '꿈의 알바'에 대학생 4명이 최종 선발됐다.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천국은 호주 빅토리아 관광청과 공동으로 마련한 '펭귄 먹이주기 아르바이트'모집에서 최종 4명을 선발, '네이처 크루(Nature Crew)원정대' 발대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4명 모집에 8200명이 지원해 화제가 됐던 이번 모집은 경희대 윤무부 명예교수, 동아대 방극승 교수, 알바천국 공선욱 대표가 면접관으로 참여해 총 4차에 걸쳐 까다롭게 진행됐다.

    선발된 대학생 주인공들은 한달 급여 300만원을 비롯해 왕복 항공권, 한 달 숙박, 식사와 2박 3일 멜버른 무료관광 등 총 1000만원의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호주 필립아일랜드에서 페어리펭귄을 돌보고 생태환경보호 활동을 하며 블로그에 글과 영상을 담아 생생한 소식을 전하게 된다.

    네이처 크루(Nature Crew)는 호주 필립아일랜드로 오는 30일 출국해 7월 31일까지 한달간의 원정에 돌입하며, 이들의 활약은 KBS 2TV 'VJ특공대'에서도 방영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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