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유학가지 않고 중국어 배우면서 정규학사학위 취득


<좌.한국입학처 원장 최형일 우.중국북경어언대학교 사이버대학장 리웨이>

국내에 13억 중국 시장을 겨냥한 중국유학 열풍이 분지도 어느덧 십 수 년이 지났다. 지난해 중국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중국 내 한국인 유학생의 숫자가 6만 6천여 명으로 전 세계에서 한국인 유학생 숫자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통계에서도 들어나듯이 한국인들의 중국에 대한 관심은 아직도 뜨겁다.

이러한 가운데, 중국의 명문대학인 북경 어언대학교가 국내에 온라인 정규학사학위 과정을 개설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에도 많은 사이버대학이 개설되어 매 학기 수만명의 학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중국 명문대학교가 중국교육부의 비준을 받아 사이버대학(www.blcu.or.kr)을 개설하고 국내에 진출한 것은 북경 어언대학교가 최초이다.

북경 어언대학교는 중국어의 국제적인 보급과 유학생들의 중국어 교육으로 명실상부 중국 최고의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손꼽힌다. 이미 10만 명 이상의 유학생들이 북경 어언대학교에서 어학연수나 학부과정을 이수 하였으며, 2000여 권이 넘는 각 종 중국어 학습 교재를 출판하여 국내외적으로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외국어로서의 중국어와 중국문화 교육에 대한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커리큘럼과 교수법은 중국 내 대학 중에서도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경 어언대학교 사이버대학(www.blcu.or.kr) 한국 입학처 최형일 원장은 “북경 어언대학교는 이미 10여 년 동안 자국 내 중국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학사학위과정을 운영하면서 학업시스템이 검증되었고, 이러한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해외 유학생의 온라인 학사학위과정을 중국대학 최초로 국내에 개설하게 되었다”고 한국 입학처 개설 의의를 밝혔다.

또, 북경 어언대학교 사이버대학의 장점으로 “북경 어언대학교의 온라인 학사학위과정 교육 컨텐츠는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들도 쉽게 중국어에 입문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으며, 중국 현지 교수진과의 실시간 화상 수업으로 사이버대학의 단조로운 수업환경의 단점을 최소화한다.” 고 밝혔다.

그리고, 재학생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중국본교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교차수강,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제 3국에서도 수강이 가능한 온라인 학사시스템, 다양한 컨텐츠 도입 등을 북경 어언대학교 사이버대학의 특징으로 꼽았다.

중국이 세계 경제의 중심으로 자리잡아가며, 국내에 중국과 중국어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다. 이미 많은 중국어학원들과 중국교육관련 프로그램들이 난립해있는 상황에서, 중국어를 배우고, 정규대학과정을 통해 학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북경 어언대학교 사이버대학은 중국어교육의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것이다. 북경 어언대학교 사이버대학은 현재 2010년 9월 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중이다(문의 02-333-8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