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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스트·뉴스터디 학원에 칠판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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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교육업체 타임교육은 스마트펜과 블루투스 등 IT 시스템을 활용한 양방향 멀티미디어 교육시스템 ‘심포니’를 21일 공개했다.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학생들이 초소형 카메라가 장착된 스마트펜으로 특수 용지에 필기한 내용이 블루투스 전파를 타고 교사의 컴퓨터에 실시간으로 전송된다.교사는 학생들이 적은 내용을 태블릿PC를 통해 확인하고 프로젝터 화면에 띄워 공유할 수도 있다.

    전국에 하이스트,뉴스터디 등 340개 학원을 운영 중인 타임교육은 ‘심포니’를 연말까지 모든 계열 학원에 보급해 학생 16만명이 활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방과후학교 등 공교육에도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길호 타임교육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일방적으로 강의했던 단방향 주입식 강의에서 발표·토론 중심의 양방향 자기주도형 학습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바꾸는 변화”라며 “수도권과 영남 지역 200개 교실에서 시범 운영한 결과 학생의 89%가 만족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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