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가운데)이 20일 러시아 국영 가스기업인 가즈프롬의 알렉세이 밀러 최고경영자와 상트페테르부르크 경제포럼의 혁신제품 전시장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가즈프롬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업체 나프토가즈와의 합병 계획이 없다고 AFP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앞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총리는 양사 간 '깜짝 통합'을 제안했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이타르타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