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슬로시티 시장 한국총회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2010국제슬로시티 시장 한국총회’가 26일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한국슬로시티본부와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창설된 이래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총회다.슬로시티 본고장인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시장을 비롯 14개국 100여명의 정부,학계,민간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총회는 세계적인 마케팅 연출자인 크리스티안 미쿤다의 ‘제 3의 공간’을 주제로한 기조연설로 시작된다.슬로시티 창안자인 파울로 사투르니니의 슬로시티 강연과 국내 기업의 슬로시티 협력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27일과 28일에는 신안 증도 갯벌 및 소금동굴 치유센터 체험,하동 쌍계사 현각 스님의 한국불교 설법과 템플스테이 명상 체험,하동 폐교에서의 슬로시티 글로벌 포럼 등 현장체험이 진행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1999년 창설, 현재 20개국 132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신안 완도 장흥 담양 하동 예산 등 한국의 6개 도시가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
한국슬로시티본부와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제슬로시티연맹이 창설된 이래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총회다.슬로시티 본고장인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시장을 비롯 14개국 100여명의 정부,학계,민간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총회는 세계적인 마케팅 연출자인 크리스티안 미쿤다의 ‘제 3의 공간’을 주제로한 기조연설로 시작된다.슬로시티 창안자인 파울로 사투르니니의 슬로시티 강연과 국내 기업의 슬로시티 협력사례 발표도 예정돼 있다.27일과 28일에는 신안 증도 갯벌 및 소금동굴 치유센터 체험,하동 쌍계사 현각 스님의 한국불교 설법과 템플스테이 명상 체험,하동 폐교에서의 슬로시티 글로벌 포럼 등 현장체험이 진행된다.
국제슬로시티연맹은 1999년 창설, 현재 20개국 132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신안 완도 장흥 담양 하동 예산 등 한국의 6개 도시가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슬로시티로 지정됐다.
김재일 기자 kji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