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상 임박..주가↑ 환율↓ 중국 위안화 절상이 임박한 것으로 전망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장중 1740선을 넘어섰습니다. 원·달러환율은 장초반부터 급락해 1170원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김중수 "원화절상 압력 제한적"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경우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위안화 절상에 대해서는 환율 하락 압력을 받겠지만 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상장사 해외수주 지난해 3배 조선사들의 수주 증가로 올들어 현재까지 코스피 상장사들의 해외 수주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야, '세종시·4대강' 공방 국회가 오늘부터 상임위 활동에 들어갑니다. 세종시 수정안에 대한 본회의 재부의 여부와 4대강 사업 축소, 스폰서 검사 특검법 등 쟁점들을 놓고 여야 간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신용카드 결제범위 대폭 확대 앞으로는 증권이나 파생상품, 예·적금 등 일부를 제외하고는 모든 상품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게 됩니다. 카드 사용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미, 북한 거래 은행 제재 검토 미국이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 북한 자금을 관리하는 아시아 은행들의 미국내 거래를 제한하는 금융제제를 검토하고 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