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청계천 주변에서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제27회 청계천 잡페어’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녹색성장위원회,노동부,교육과학기술부,지식경제부,환경부,국토해양부,중소기업청,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녹색일자리 정보 및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SK 에너지,(주)포스코파워,대한잉크(주),일진반도체(주),한국바이오시스템(주) 등 약 50여개 중소기업,대기업이 참여해 연구개발,설계,생산,환경,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구직자들의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기환경기사,수질관리사,전기기사 등 녹색자격증 컨설팅이 진행되며 태양열·풍력 발전기 전시 및 전기 오토바이 시승,폐현수막으로 만든 가방 등 재활용 작품 만들기와 완성품 전시 등 체험 이벤트도 실시된다.

구직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이장우 경북대학교 교수가 ’파워 1인 기업 시대가 온다‘을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하며 ’비전을 이루는 열정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김정훈 KOICA 홍보관이 청년리더 멘토특강을 할 예정이다.박람회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jobconsuntingfair.com)를 참조하면 된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