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윤대 국가브랜드위원장이 신임 회장으로 내정된 이후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했던 KB금융이 사흘만에 반등하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9시 11분 현재 KB금융은 전날보다 250원(0.50%) 오른 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홍헌표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외국인과 기관이 어 내정자의 메가뱅크 추진과 관치 가능성에 우려를 보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최근 하락은 과도한 측면이 있다"면서 "추가로 KB금융 주가가 급락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