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지혜-김정훈, 2년 열애 종지부…20일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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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모델 출신 육지혜가 프로배구 김정훈(삼성화재) 선수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들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오나르 바이 오스티엄'에서 2년 간의 열애를 끝으로 부부로 거듭날 예정이다.
한편, 한정훈은 경기대를 졸업한 후 2005년 삼성화재에 입단해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육지혜는 레이싱 모델에서 방송인으로 변신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훈, 육지혜는 이날 결혼식을 마친 후 하와이로 5박 7일간 허니문을 떠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