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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디컬 이모 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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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마이팜 허준영 회장은 자사 영양제인 이라쎈이 국가대표들이 선호하는 영양제로 매 국제대회 마다 감독과 선수들의 요청으로 지원하고 있는데, 특이한 것은 국제대회의 성적이 좋을수록 더욱 이라쎈의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기뻐 하고 있는 중. 얼마전 2010년 벤쿠버동계올림픽에서도 이라쎈을 요청한 선수들의 성적이 좋게 나오자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0% 성장한 바 있고, 2009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은 물론,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06년 독일월드컵, 2002년 한일월드컵 때도 국제 대회의 호성적과 더불어 이라쎈의 매출 역시 동반상승한 바 있다고. 장익경기자 ikja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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