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직자들이 가장 인턴을 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을 꼽았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구직자 798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의 15%가 가장 인턴을 하고 싶은 곳으로 삼성그룹을 택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삼성전자를 명기한 사람도 7%에 달했습니다. 삼성에서 인턴을 하고 싶은 이유로는 근무 환경과 사내 복지 외에도 기업 문화, 경영방침 등이 꼽혔습니다. 한편 인턴하고 싶은 기업 명단에는 삼성에 이어 CJ그룹과 SK그룹, LG그룹이 많은 표를 얻었습니다. 김지예기자 jy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