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기업 광전자(대표 나카지마 히로카즈)는 3D TV용 IR센터 개발을 완료, 3D TV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광전자는 광전자가 이번에 개발한 IR센서는 외란광-형광등, 산파장LCD, 백라이트 전자파 등과 같은 외부 노이즈를 최소화 하여 3D 시그널 수신을 최적화 시켰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전자는 국내업체는 물론 해외 업체들과의 공급 협의를 활발이 진행하고 있어 현재 월 3억원정도의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광전자 곽훈영부사장은 "최근 들어 3D TV가 선호되면서 이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3D TV 핵심부품 사업 등에 대한 수주전에 본격 뛰어들어 차세대 매출 효자사업 품목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