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금감원, 경남은행 금융사고 조사중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은행에서 거액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금융사고가 발생해 금융감독원이 검사에 나섰습니다. 금감원은 경남은행 구조화금융부에서 은행장인감증명서를 부당하게 사용해 허위지급보증을 해 오는 등 금융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피해금액은 최소 1천억원에서 많게는 수천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지난달 13일부터 사고내용을 규명하고 내부통제시스템 등을 점검하기 위해 검사역 4명을 투입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검사가 종결되면 업무처리에 책임이 있는 기관과 관련자에 대해 엄중 문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규원기자 rbrbrb@wowtv.co.kr

    ADVERTISEMENT

    1. 1

      中 천하였는데 분위기 돌변…반전 신호 켜진 삼성전자 제품

      중국 로보락에 1위 자리를 내준 국내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반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올 한 해 동안 온라인상에서 생산된 로봇청소기 관련 정보 중 삼성전자가 언급된 정보량이 로보락을 넘어선 것이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

    2. 2

      정의선號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 적중…현대차 팰리세이드 최대 판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멀티 파워트레인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시장 상황에 맞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유연하게 생...

    3. 3

      "韓 조선·방산은 숨은 보석…美 주도 세계질서 속 역할 더 커질 것"

      “미국이 새로 짜는 세계 질서에서 한국은 정말 중요해질 겁니다.”월가의 유명 리서치 회사 스트래티거스의 니컬러스 본색 사장은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사무실에서 한국경제신문과 한 인터뷰에서 한국을...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