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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징주]中 상장기업, 저평가 분석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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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상장기업들의 주가가 장초반 일제히 강세다.

    전문가들은 "한국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은 최근 주가하락으로 성장성 대비 주가가 현저히 낮아진 상태"라며 "저평가 국면인 지금이 '매수' 관점으로 접근할 때"라고 분석했다.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중국원양자원은 전날대비 4.16% 오른 80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중국엔진집단은 3.45% 상승한 5690원을 기록 중이다.

    중국식품포장의 경우 10% 이상 급등 중이고, 차이나하오란과 차이나그레이트는 3%씩 주가가 뛰며 상승대열에 합류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분석보고서를 통해 "중국 기업들은 상장 초기에 중국 내수시장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관심을 끌었지만, 연합과기의 회계감사 문제로 신뢰성에 큰 타격을 입어 주가가 동반 약세를 보여왔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이 증권사는 "최근 들어 기업활동의 투명성과 정보 접근성이 강화되고 있고, 주가하락으로 성장성 대비 주가가 현저히 저평가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중국 기업들은 최근 한국에 사무소를 설립하는 등 IR(기업설명회) 을 강화시켜 투자자들과 적극적인 정보교류를 시도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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