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다음달 전기요금 인상할 듯"-KTB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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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B투자증권은 10일 한국전력이 내달 께 전기요금을 인상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것으로 판단,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4만6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신지윤 연구원은 "지방선거 전후의 정부 관계자들 발언과 달리, 한국전력 측은 전기요금 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연료비 연동제와 인센티브 규제요금제 시행 이전까지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공감대를 정부와 회사 모두가 형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 연구원은 "적정투보율 5.6% 달성을 위한 요금인상률은 8~9% 수준인 것으로 도출된 바 있다"며 "회사는 7월에 4% 수준의 요금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인상 시기를 7월로 보는 것은 작년에도 7월에 요금이 인상됐고, 계절적으로도 에너지를 많이 쓰는 달로 접어들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가스요금이 7월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어 시기를 맞출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발전 자회사 재통합의 유효성을 다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정책보고서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며 "한국수력원자력만 한전에 통합하고 5개의 발전자회사는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석탄, 복합LNG 등 발전원별로 묶는 방법이 거론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영화가 목적이었으나 결국 실패한 발전회사의 분할이 한전 주가에 큰 영향이 없었듯이 재통합 이슈 자체 또한 한전의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 증권사 신지윤 연구원은 "지방선거 전후의 정부 관계자들 발언과 달리, 한국전력 측은 전기요금 인상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내년 7월 시행 예정인 연료비 연동제와 인센티브 규제요금제 시행 이전까지 요금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공감대를 정부와 회사 모두가 형성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신 연구원은 "적정투보율 5.6% 달성을 위한 요금인상률은 8~9% 수준인 것으로 도출된 바 있다"며 "회사는 7월에 4% 수준의 요금인상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그는 "인상 시기를 7월로 보는 것은 작년에도 7월에 요금이 인상됐고, 계절적으로도 에너지를 많이 쓰는 달로 접어들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 가스요금이 7월이 인상될 가능성이 있어 시기를 맞출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신 연구원은 "발전 자회사 재통합의 유효성을 다룬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정책보고서가 조만간 나올 예정"이라며 "한국수력원자력만 한전에 통합하고 5개의 발전자회사는 현 상태를 유지하거나 석탄, 복합LNG 등 발전원별로 묶는 방법이 거론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민영화가 목적이었으나 결국 실패한 발전회사의 분할이 한전 주가에 큰 영향이 없었듯이 재통합 이슈 자체 또한 한전의 주가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 같다"고 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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