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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웨딩 서비스도 해외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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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의 모든 것을 책임져 주는 한국식 웨딩 토탈 서비스도 이제 해외로 향합니다. 정부는 웨딩서비스를 포함한 10대 유망 중소서비스를 선정해 해외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나섰습니다. 조연 기자입니다. 인륜지대사라 불리는 결혼. 결혼식장부터 웨딩드레스, 예물 준비, 신혼여행지까지 결혼을 위한 준비는 끝이 없습니다. 덕분에 국내에는 이 모든 것을 진행해주는 웨딩 서비스가 10조원 규모의 안정적인 시장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결혼율이 매년 감소하고 있어 새로운 시장 확보가 시급해졌습니다. 블로오션으로 떠오른 곳은 중국과 베트남 같은 웨딩 한류가 부는 개발도상국 시장입니다. 중국은 매년 우리나라의 33배인 1천만쌍이 결혼 하는 등 100조원이 넘는 웨딩 시장을 갖고 있습니다. 웨딩 전문업체인 아이웨딩네트웍스는 "중국어 사이트를 연지 6개월 만에 계약을 맺은 외국인 고객 400여쌍이나 된다"며 중국 시장에 대한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정부는 웨딩 서비스외에도 스크린골프, 뷰티샵, 산후조리 등 10대 유망 중소서비스를 선정해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오정 지식경제부 지식서비스 과장 "서비스 산업 성격상 많은 예산이 수반 되는 정책은 아니다. 아이디어가 중요하다. 정부가 조금만 밀어주면 활발해질 것이다." 정부는 유망서비스 업종의 중소기업과 컨설팅 업체를 매칭시켜 해외자금과 마케팅을을 지원하고, 해외 1호점을 개설할 경우 KOTRA를 통해 현지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를 통해 현재 약 200억원 수준인 10대 유망서비스 수출액을 2015년까지 1조원으로 끌어올리고, 해외시장도 유럽연합과 중동, 동남아 지역 등으로 다변화 할 방침입니다. 제조업에 치우쳐 있었던 해외수출이 반짝하는 아이디어만으로도 성공할 수 있는 서비스업으로 조금씩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WOW-TV NEWS 조연입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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