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큐브테크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용 전자책 뷰어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갤럭시A의 경우 개발을 완료해 소비자들에게 관련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인큐브테크는 전자책 변환 솔루션과 콘텐츠 유통 시스템인 '콘텐츠 호텔'을 출시하고, 위즈덤하우스 디딤돌 랜덤하우스코리아 등 주요 출판사와 전자책 서비스를 위한 콘텐츠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원경 인큐브테크 대표는 "이번 개발이 완료되면 더 많은 독자들이 스마트폰을 통한 전자책 콘텐츠에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