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유민이 운전도중 '욕설'을 내뱉았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8일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한 유민은 한국 생활 10년 동안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설명했다.

유민은 "운전대만 잡으면 한국에서 운전하던 습관이 나온다"며 "누가 갑자기 끼어들면 '이런 미친…'이라고 나도 모르게 욕이 튀어나온다"고 고백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

출연자들은 유민의 새로운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강호동은 "모든 한국사람이 운전을 난폭하게 하진 않는다"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2001년 한국으로와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데뷔 한 유민은 한·일 양국을 오가며 꾸준히 연기활동에 전념했다. 유민은 최근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로 브라운관에 컴백했다 .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