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그룹 씨스타(SISTAR, 효린, 보라, 소유, 다솜)이 삼성전자 '옙(YEPP)’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데뷔 전 씨스타의 리드보컬 효린은 45만 명의 네티즌이 참가한 공개 오디션에서 최다 득표수를 기록하며 배우 장근석과 함께 삼성전자 MP3플레이어 '옙' 광고에 쓰일 옙송’ 매직 드래그(Magic Drag)' 를 발매하며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는 등 큰 반향을 보인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씨스타의 잠재적 가능성을 보고, 이번 모델 계약을 진행하게 됐으며 큰 기대를 걸고 있다"라며 모델 발탁의 배경을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후 “패션 게임 식품 음료 등 각종 CF 출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씨스타는 싱글 음반 '푸시푸시(PUSH PUSH)'로 데뷔, 인기몰이 중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