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후계자로 알려진 3남 김정은(왼쪽부터)과 형 정철,여동생 여정의 스위스 유학시절 사진이 8일 공개됐다. 정은이 10대 때 스위스 베른의 리베펠트 슈타인횔츨리 공립학교에 다니던 시절의 모습과 차남 정철이 1993~1998년 박철이라는 가명으로 베른 국제학교에서 유학하던 때의 모습,여동생 여정이 베른 헤스구트공립학교에 다니던 시절의 사진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