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총경들 경제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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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경찰청은 8일 워커힐 컨벤션센터에서 경찰대학 치안정책과정 총경급 75명을 대상으로 “경제위기 극복,기업경영 쇄신전략 등을 통한 경찰개혁 리더십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한국경제연구원과 함께 하는 경찰간부 리더십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루어 졌으며,총경급을 대상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경찰청과 전경련은 2005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경찰 중간관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해 오고 있으며,현재까지 약 2000여명의 경정·경감급 경찰간부가 교육을 수료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초빙돼 “훌륭한 리더가 위대한 나라를 만든다”는 주제 하에 특별강연을 했다.손 회장은 “위대한 나라에는 반드시 훌륭한 리더가 있었다”며 선진 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리더십과 경찰발전을 위한 개혁리더십이 다르지 않음을 강조했다.또 김영용 한국경제연구원 원장과 안재욱 경희대 교수 등은 “기업가 정신,경제위기 원인과 극복전략”에 대해,손정식 한양대 교수와 복거일 경제평론가 등은 “시장경제와 경찰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이날 교육에서는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이 초빙돼 “훌륭한 리더가 위대한 나라를 만든다”는 주제 하에 특별강연을 했다.손 회장은 “위대한 나라에는 반드시 훌륭한 리더가 있었다”며 선진 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 위해 필요한 경영리더십과 경찰발전을 위한 개혁리더십이 다르지 않음을 강조했다.또 김영용 한국경제연구원 원장과 안재욱 경희대 교수 등은 “기업가 정신,경제위기 원인과 극복전략”에 대해,손정식 한양대 교수와 복거일 경제평론가 등은 “시장경제와 경찰의 역할”에 대해 강연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