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시,9일 일본바이어 초청 무역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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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일본 바이어 18개사 20명을 초청해 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해운대구 노보텔 앰배서더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부산지역의 제조업 및 무역업체 42개 기업과의 수출상담회를 가진다고 8일 밝혔다.부산시와 (재)부산경제진흥원, 오사카무역사무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지역기업들에게 수출상담의 장을 마련하고 시장정보 획득 및 시장진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무역상담회 참가 예정인 일본 바이어의 주요 상담품목은 기계·식품·주류 등 종합품목.일본 바이어들은 사전에 배부한 부산지역 중소업체의 현황과 생산·제조품목을 통해 바이어 1개사당 4~8개의 지역 업체와 50분씩 상담을 갖고, 부산기업의 제품 및 가격정보, 1회 거래물량 등 거래조건에 대한 제품구매를 타진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는 일본(오사카) 무역사무소를 통해 지난 2월부터 부산기업과 연관성이 많은 품목을 취급하는 바이어와 구매력이 있는 신규 바이어를 우선적으로 섭외했다.부산경제진흥원은 상담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산지역 내 상담참가 희망업체 모집, 바이어 숙소 마련, 상담장 설치 등 제반사항을 준비했다.
에스피하이테크를 비롯해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42개 업체는 일본 18개 바이어 업체별 참가품목에 대한 사전자료를 파악해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추가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개별 상담기회를 마련하는 등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일본지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기업들에게 자사제품에 대한 홍보 및 해외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이번 무역상담회 참가 예정인 일본 바이어의 주요 상담품목은 기계·식품·주류 등 종합품목.일본 바이어들은 사전에 배부한 부산지역 중소업체의 현황과 생산·제조품목을 통해 바이어 1개사당 4~8개의 지역 업체와 50분씩 상담을 갖고, 부산기업의 제품 및 가격정보, 1회 거래물량 등 거래조건에 대한 제품구매를 타진하게 된다.
이번 행사를 위해 부산시는 일본(오사카) 무역사무소를 통해 지난 2월부터 부산기업과 연관성이 많은 품목을 취급하는 바이어와 구매력이 있는 신규 바이어를 우선적으로 섭외했다.부산경제진흥원은 상담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부산지역 내 상담참가 희망업체 모집, 바이어 숙소 마련, 상담장 설치 등 제반사항을 준비했다.
에스피하이테크를 비롯해 이번 수출상담회에 참가하는 42개 업체는 일본 18개 바이어 업체별 참가품목에 대한 사전자료를 파악해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제품에 대한 보다 상세한 추가상담 등이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개별 상담기회를 마련하는 등 수출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담회는 일본지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부산지역 기업들에게 자사제품에 대한 홍보 및 해외시장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에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