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전략 액션 게임 '배틀스타'의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배틀스타는 중국 게임 개발업체 '베이징 게임월드'가 3년간 개발한 게임으로 'Effect-X'라는 자체 개발 엔진을 사용했다.

이용자가 게임 내 종족인 마린과 뮤턴트 중 어떤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일인친슈팅게임(FPS)과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두 가지 게임의 요소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10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에서 이용자가 얻은 포인트와 소모성 아이템 등은 초기화 과정 없이 그대로 공개서비스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