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세계랭킹 1위 등극 다음 기회로 미뤄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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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남자골프 세계랭킹 2위 필 미켈슨(39·미국)의 생애 첫 랭킹 1위 등극이 미뤄지게 됐다.
미켈슨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선두 리키 파울러(미국)에게 8타 뒤진 공동 12위다.
미켈슨이 최종일 역전우승을 할 수는 있으나 그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미켈슨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타이거 우즈(35·미국)가 4위밖 성적을 내면 랭킹 1위에 오르게 된다.우즈는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0위에 올라있다.
양용은(38)은 이날 5타를 줄인 끝에 중간합게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5위가 됐고,최경주(40)는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7위를 달리고 있다.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은 2라운드합계 3오버파 147타(75·72)로,아마추어 안병훈(19)은 148타(77·71)로 모두 커트(145타)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미켈슨은 6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GC(파72)에서 열린 미국PGA투어 메모리얼토너먼트(총상금 600만달러) 3라운드에서 2타를 줄였다.중간합계 8언더파 208타로 선두 리키 파울러(미국)에게 8타 뒤진 공동 12위다.
미켈슨이 최종일 역전우승을 할 수는 있으나 그 가능성은 희박해보인다.미켈슨은 이 대회에서 우승하고,타이거 우즈(35·미국)가 4위밖 성적을 내면 랭킹 1위에 오르게 된다.우즈는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공동 20위에 올라있다.
양용은(38)은 이날 5타를 줄인 끝에 중간합게 5언더파 211타로 공동 25위가 됐고,최경주(40)는 합계 2언더파 214타로 공동 37위를 달리고 있다.
노승열(19·타이틀리스트)은 2라운드합계 3오버파 147타(75·72)로,아마추어 안병훈(19)은 148타(77·71)로 모두 커트(145타)를 넘지 못하고 탈락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