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테크노파크(원장 배성열, 이하 경기TP)는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공동연구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는 안산시 중소기업기술개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사업은 공고일 현재 주사무소 또는 공장이 안산 관내에 소재하고, 1년 이내 연구 완료와 사업화가 가능한 중소·벤처기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이달부터 다음달 9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안산시의 주최로 경기TP가 관리기관인 이번사업은 1년 과제로, 과제당 최대 7천만원(소요자금의 20%이상은 기업부담)이 무상 지원될 계획이다.
 
 경기TP 기술개발지원팀 관계자에 따르면 “안산시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으로 지역 중소기업이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TP 홈페이지(www.gtp.or.kr)나 기술개발지원팀(031-500-3011)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