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스요금 인상 기대감에 유틸리티 관련주가 동반 강세다.

4일 오전 9시 39분 현재 한국가스공사가 전일 대비 900원(2.06%) 오른 4만4600원에 거래 중인 것을 비롯, 지역난방공사(1.01%) 한국전력(0.29%) 등이 상승하고 있다.

이창목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전력의 재무구조가 악화된 것을 감안하면 올 하반기 전기요금 인상과 가스요금 연료비 연동제가 재시행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