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전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정치인이다. 이광재 강원도지사 당선자와 함께 '좌희정-우광재'로 불릴 정도로 참여정부 핵심 실세였다. 운동권 출신으로 1994년 지방자치실무연구소에서 노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었다. 그후 의원보좌관,대선후보 경선캠프 행정지원팀장,대통령후보 정무팀장 등을 지내며 참여정부 출범의 일등공신 역할을 했다. 참여정부 핵심실세로 부각됐으나 대선자금 수사로 구속되면서 노무현 정부 시절 내내 원외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렇지만 노 전 대통령의 지근 거리에서 국정 운영 전반에 관해 조언을 했다.

△충남 논산(45) △고려대 철학과 △지방자치실무연구소 사무국장 △노무현 대통령당선자 비서실 정무팀장 △민주당 최고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