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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5일만에 하락…490선 탈환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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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지수가 등락을 거듭한 끝에 하락 마감, 5거래일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6월의 첫 거래일인 1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0.63포인트(0.13%) 내린 488.79에 장을 마쳤다.

    이날 지수는 490선을 회복하며 장을 상승세로 출발한 후 오름폭을 늘려 장중 493.29까지 오르기도 했다. 그러나 외국인과 기관 매도 물량 확대로 하락 반전한 지수는 수급간 매매 공방이 펼쳐지며 490선을 중심으로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을 나타냈다.

    기관이 반도체, 제조, IT(정보기술) 하드웨어 등을 중심으로 339억원어치 주식을 순매도했다. 외국인 역시 196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기관이 많이 내다파는 IT 하드웨어, 반도체, 제조 등을 위주로 576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건설이 4% 넘게 뛰었고, 비금속, 정보기기, 섬유·의류, 소프트웨어 등이 상승했다. 운송장비·부품, 반도체,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체로 약세를 나타냈다. 소디프신소재, 메가스터디, 포스코 ICT를 제외한 시총 상위 1∼10위 종목들이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각종 테마주의 강세가 돋보였다.

    원자력 관련주들이 한국 터키 원전 수주 기대로 급등했다. 모건코리아와 비에이치아이가 가격제한폭까지 뛰었고, 비에이치아이 역시 9%대 올랐다.

    지방선거 이후 정부정책 집행이 탄력을 받을 것이라는 기대를 바탕으로 4대강 관련주인 이화공영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울트라건설, 동신건설 등이 12∼13% 급등세를 나타냈다.

    자전거 관련주들 역시 정부의 10대 자전거 거점도시 발표를 앞두고 동반 강세를 보였다. 참좋은레져, 삼천리자전거, 에이모션 등이 4∼6%가량 상승했다.

    정근해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테마주들이 형성되면서 코스닥 시장이 코스피 시장 대비 선전했다"며 "이후에도 실적이 좋았던 낙폭과대주 등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형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상한가 19개 종목을 포함해 44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 등 432개 종목은 내렸다. 101개 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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