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GM대우자동차가 임직원들이 사회복지법인 GM대우한마음재단에 매월 기부한 후원금으로 마련한 경차 35대를 1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한 차량은 마티즈 크리에이티브,다마스,라보 등이다.회사 관계자는 “사회복지기관이 연비가 좋고 좁은 골목길을 손쉽게 다닐 수 있는 차량을 선호한다는 점을 감안해 기증 차량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기증행사는 GM대우가 2002년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올해까지 기증한 차량은 총 165대에 달한다.

송형석 기자 clic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