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6개월차에 접어든 탤런트 김성은이 뱃속 태아의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인 김성은은 "뱃속 태아가 브이자 포즈를 취할 뿐 아니라, 아빠인 정조국의 골 세레머니까지 따라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녀는 뚜렷한 브이 포즈를 하고 있는 모습과 아빠의 손가락 세레머니를 연상하는 모습의 태아 초음파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김성은은 "3D 초음파 진단기 때문에 턱선이 브이라인인 것도 알 수 있다"며 자식자랑에 열을 올렸다. 이에 MC 이경규도 "우리 딸 예림이도 태어나자마자 쌍꺼풀이 있었다"며 딸 자랑을 했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12월 11일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오는 가을께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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