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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개별공시지가 3.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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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국의 땅값이 3% 이상 올랐습니다. 지난해 하락폭을 감안하면 4% 가까이 오른 셈인데요, 그만큼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 부담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전국의 땅값이 1년 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국토해양부가 밝힌 전국 3053만 필지의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3.03% 상승했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세계적인 금융위기 등 악재가 겹치면서 전국 개별공시지가가 10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수도권이 3.6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시군 지역은 2.16%, 그리고 광역시가 1.35%의 오름세를 나타냈습니다. 시도별 상승률은 인천이 4.49%로 가장 높았고 그 뒤로 서울과 강원, 그리고 경기가 3% 이상의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지역별로는 보금자리지구가 들어서는 경기 하남시, 인천 계양구 그리고 교통여건이 개선된 강화군, 옹진군이 많이 뛰었습니다. 서울의 전체 공시지가 상승률은 3.97%, 구로구가 5.32%로 최고 상승률을 나타냈습니다. 동작, 서초, 강남이 4.7%의 상승률을 보였고 은평은 2.02%로 상승폭이 가장 적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서울 충무로1가 24-2로 ㎡당 6,230만원으로 2004년 이후 7년 연속 최고 기록을 이어갔습니다. 가장 싼 땅은 충북 단양군 단성면 양당리에 있는 임야로 ㎡당 86원으로 최고가와의 차이가 72만배에 달했습니다. 한편 올해는 필지가 늘고 공시지가도 상승하면서 지가 총액이 지난해에 비해 3,432조1,857억원, 5.12% 증가했습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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