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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씨병 피하려면 '금연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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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흡연율이 늘어나면 폐쇄성 혈전혈관염인 일명 ‘버거씨병’ 환자수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버거씨병의 진료환자수 추이를 분석한 결과,흡연율 감소세가 정체하기 시작한 2006년 3494명에서 지난해 4270명으로 환자수가 22.2% 늘었다고 30일 밝혔다.이는 2005년 진료환자수 3921명에서 1년 뒤 10.9% 줄었으나 이후 3년간 다시 늘어나기 시작한 것이다.

    심평원은 버거씨병 진료환자수가 줄었던 2005~2006년의 경우 흡연율도 4.3%포인트 줄었다고 지적했다.금연이 버거씨병에 필수적인 예방·치료법인 것으로 입증된 점을 고려하면 흡연율의 변화가 버거씨병 진료인원수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심평원은 말했다.

    성별로 보면 2005년부터 지난해까지 남성 진료환자수는 여성의 3.4~4.7배 수준이었다.버거씨병은 손발 끝 등 말초혈관을 침범하는 염증성 질환으로 혈관이 막히면서 사지말단이 괴사하거나 심할 경우 절단까지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대표적인 증상은 발가락이나 손가락이 창백하거나 푸르스름한 빛깔을 띠고 사지에 냉감을 느끼게 된다.또 무감각하거나 저리는 듯한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심할 경우 쉴 때도 통증을 느낀다.심평원은 버거씨병의 치료법은 금연이라며, 가능하면 간접흡연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상은 기자 se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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