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대표 이승한)이 28일 모바일 액션 RPG '메이플스토리 시그너스 기사단'을 이동통신 3사에 출시합니다. 회사측은 이번 게임이 전사 캐릭터 소울마스터와 마법사 플레임위자드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며 각 캐릭터를 선택해 두 가지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전작에 비해 소셜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돼 네트워크 대전 시스템이 지원되며 랭킹이나 주소록에서 이용자를 검색하고 친구를 초청하는 기능이 추가됐다고 전했습니다. 이현종 개발 실장은 "이번 시그너스 기사단은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며, 이는 보다 친근하게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요소”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