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보험 이야기] 주행 중 시동 꺼지면 비상등부터 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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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뉴스에서 최신형 자동차가 주행 중 시동이 꺼지거나 급가속 현상이 발생해 사고가 나거나 사고의 위험에서 구사일생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자동차 기술이 발전해 컴퓨터로 관리하는 전자부품이 늘어나면서 과거 기계적인 고장 외에도 전자기적 오작동으로 인한 고장이 발생하는 것이다.
달리던 차의 엔진이 정지하면 어떻게 될까? 우선 차를 뒤에서 당기는 것처럼 가속페달을 밟아도 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 계기판에 엔진 모양의 경고등이 켜지며 파워스티어링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핸들이 무거워질 수 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반복해서 밟으면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며 엔진 회전수 지침이 완전히 밑으로 내려와 있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때 주행 중이던 도로 위에 정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당황하지 말고 비상등을 켜도록 한다. 기어변속 레버를 중립(N)으로 놓고 엔진 시동키를 껐다가 다시 걸어본다. 엔진 시동이 걸리면 변속레버를 주행(D) 위치로 놓고 주행하면서 갓길로 나와 정지한다. 이때도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천천히 갓길로 차선을 변경해 자동차가 완전히 갓길로 나왔을 때 브레이크 페달을 한 번에 강하게 밟아 정차하도록 한다.
주행 중에 급가속 현상이 발생하면 엔진 굉음과 함께 차체가 진동하면서 자동차가 공중에 붕 뜬 느낌이 들 수 있다. 또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평소보다 제동이 잘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는 모든 페달에서 발을 떼고 변속레버를 중립으로 놓고 비상등을 켠다. 그러고 나서 오른쪽 차선에 주행하는 자동차가 없으면 핸들을 돌려 천천히 오른쪽으로 차선을 바꿔 갓길로 자동차가 완전히 나왔을 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다 정지한 후 엔진 시동을 끄도록 한다.
삼성화재
달리던 차의 엔진이 정지하면 어떻게 될까? 우선 차를 뒤에서 당기는 것처럼 가속페달을 밟아도 차가 속도를 내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또 계기판에 엔진 모양의 경고등이 켜지며 파워스티어링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핸들이 무거워질 수 있다. 브레이크 페달을 반복해서 밟으면 브레이크 페달이 딱딱해지며 엔진 회전수 지침이 완전히 밑으로 내려와 있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때 주행 중이던 도로 위에 정지하는 것은 매우 위험하며 당황하지 말고 비상등을 켜도록 한다. 기어변속 레버를 중립(N)으로 놓고 엔진 시동키를 껐다가 다시 걸어본다. 엔진 시동이 걸리면 변속레버를 주행(D) 위치로 놓고 주행하면서 갓길로 나와 정지한다. 이때도 시동이 걸리지 않으면 천천히 갓길로 차선을 변경해 자동차가 완전히 갓길로 나왔을 때 브레이크 페달을 한 번에 강하게 밟아 정차하도록 한다.
주행 중에 급가속 현상이 발생하면 엔진 굉음과 함께 차체가 진동하면서 자동차가 공중에 붕 뜬 느낌이 들 수 있다. 또 브레이크 페달을 밟아도 평소보다 제동이 잘 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럴 때는 모든 페달에서 발을 떼고 변속레버를 중립으로 놓고 비상등을 켠다. 그러고 나서 오른쪽 차선에 주행하는 자동차가 없으면 핸들을 돌려 천천히 오른쪽으로 차선을 바꿔 갓길로 자동차가 완전히 나왔을 때 브레이크 페달을 밟다 정지한 후 엔진 시동을 끄도록 한다.
삼성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