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서 능률協회장 '와튼스쿨 학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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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서 한국능률협회(KMA) 회장이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와튼스쿨 동문 최고의 영예인 학장상(Dean's Medal)을 받는다.
와튼스쿨 학장상은 1983년 글로벌 경제 확대와 전 세계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민간 및 공공기관,기업,학계 동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레지날드 존스 전 GE 회장 등 39명에게 수여됐다.
이 회장은 상공부 장관,동력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하고,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직을 수행하며 국가와 글로벌 경제 전반에 걸쳐 공헌해 온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은 오는 2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동문회 포럼에서 이 회장과 공동 수상자인 김주진 암코테크놀러지 설립자에게 학장상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엔 토머스 로버트슨 학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졸업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와튼스쿨 학장상은 1983년 글로벌 경제 확대와 전 세계인의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한 민간 및 공공기관,기업,학계 동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앨런 그린스펀 전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레지날드 존스 전 GE 회장 등 39명에게 수여됐다.
이 회장은 상공부 장관,동력자원부 장관 등을 역임하고,아시아개발은행(ADB) 부총재직을 수행하며 국가와 글로벌 경제 전반에 걸쳐 공헌해 온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은 오는 29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글로벌 동문회 포럼에서 이 회장과 공동 수상자인 김주진 암코테크놀러지 설립자에게 학장상을 수여한다.
이날 행사엔 토머스 로버트슨 학장을 비롯해 400여명의 졸업생 및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