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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드컵 응원주 ‘호랑이 막걸리’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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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닷컴] 배혜정 누륵도가는 26일 남아공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 팀을 상징하는 붉은색 라벨에 태극전사의 마스코트 호랑이를 담은 ‘호랑이 막걸리 월드컵’ 스페셜 에디션 2종을 출시했다.

    이 술은 오는 7월까지 한정 판매되며 유기농 햅쌀로 만든 고급형(700ml,유리병)이 9000원,국내산 햅쌀로 만든 보급형(750ml,페트병)은 2000원이다.두 제품 모두 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100% 국내산 경기미만 사용해 빚었다.월드컵 응원때도 막걸리를 마심으로써 막걸리를 한국인의 대표적인 축제 주류로 확산시키고자 의도다.

    배혜정 대표는 “호랑이 막걸리 월드컵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단체 응원자들이 함께 흥을 돋우며 마시기좋은 술”이라고 말했다.

    제품 라벨에는 향,농도,단맛,쓴맛,신맛 등 5개 가지 맛에 대한 관능 검사 결과를 오감도 형식으로 그려넣었다.또 막걸리 최초로 QR코드를 도입해 생산자 정보,소비자 이벤트 내용,월드컵 응원 메시지 등을 담았다.

    전국 배급을 위해 온라인으로 판매한다.막걸리 애주가 모임인 네이버 카페 ‘세상에 모든 막걸리(cafe.naver.com/muruburu)’나 아이폰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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