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이사장 서훈)는 ‘웹하드 저작권,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제2회 저작권클린포럼’을 6월1일 여의도 태영 T 아트홀에서 개최한다.웹하드의 불법복제물 유통 현황을 점검하고, 소비자가 합법적이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이규호 중앙대 법대 교수가 ‘공유형 웹스토리지와 저작권’에 대해 발표하며 이성환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팀장이 ‘웹하드 저작권 침해 현황’을,김혜창 한국저작권위원회 팀장이 ‘웹하드 정책 방향’에 대해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발표에 이어 김종원 상명대학교 교수,양원호 디지털콘텐츠네트워크협의회 회장,신한성 영화인협의회 운영위원,이숙환 인간교육실연학부모연대 위원장,이도구 SBS콘텐츠허브 과장이 종합토론을 벌일 예정이다.사전등록은 클린사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발제문은 포럼 자료실에서 6월 3일부터 다운로드할 수 있다.

유재혁 기자 yoo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