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오티베큠이 삼성전자 투자에 대한 수혜 기대감에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26일 오전 9시37분 현재 엘오티베큠은 전날보다 400원(8.33%) 오른 5200원을 기록 중이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투자로 엘오티베큠의 신규 수주가 기대된다"며 "올해 예상 매출액은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증가한 77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강 연구원은 "엘오티베큠의 삼성전자 내 점유율은 약 30%"라며 "장기적으로 유지보수의 수요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