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0.05.25 17:36
수정2010.05.25 17:36
동화작가를 꿈꾸던 한 중년의 남자가 돌연
사업가로 직업을 바꾼 사연.
평소 책을 많이 읽었던 권민씨는
도서관에서든, 침대에서든 어디든
독서대를 갖고 다니며 활용했다고.
독서대는 사용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았지만, 181센티미터 큰 키의 권민씨에게 딱 맞는 독서대는 많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 숭실대 도서관에 80여개를 입점한
것을 시작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로까지
수출 계획을 세우고 있는 권민씨의 당찬 포부를 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