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드라마 '이웃집 웬수'에서 열연중인 연기자 한채아가 남성듀오 '엑스크로스' 지원사격에 나서 화제다.

한채아는 최근 자신의 미니홈피에 엑스크로스 멤버들의 사진을 올려 "화이팅입니다!"라는 문구로 애정을 과시했다.

엑스크로스는 한채아가 소속된 소속사 동료 선후배다. 특히 4년간 연습생으로 동고동락한 리더 성효람과는 남다른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언.

한채아는 "드라마 촬영으로 동생들 얼굴 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다"며 "오랜 기간 준비했던 결과물이 나온다니 내 일 같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한채아는 "아직 나 자신도 갈길이 먼 신인 연기자이지만 데뷔하는 동생들과 함께 잘 됐으면 좋겠다"며 "타이틀곡 정말 좋으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엑스크로스는 조각같은 외모의 성효람과 의대 재학중으로 알려진 '엄친아' 제이건으로 구성된 남성듀오다. 이들은 듀스, 클론 등의 계보를 잇는다는 각오로 6월 초 데뷔를 앞두고 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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