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2010년 근로자의 날 시상식’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경닷컴] 노동부는 25일 오후 3시 정부과천청사 지하 대강당에서 ‘2010년 근로자의 날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번 시상식은 경제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한 근로자와 노사문화 선진화에 앞장선 노동조합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금탑산업훈장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사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백영길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수상한다.은탑산업훈장은 경비절감과 근무환경 개선을 주도한 (주)엘비젼 이철기 부장,‘밸브페이스 측정기’를 특허출원한 권은주 조장,전남지역 고용안정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한국노총전남지역본부 이신원 의장 등 5명이 받는다.백 위원장은 (주)진로 노동조합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극대화로 기업 이윤 창출에 기여했고 전국식품산업연맹을 발족,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식품산업에 내재된 문제점과 고충을 발굴 처리함으로써 근로자들의 복지증진 및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훈장을 받는 여성 수상자는 2명이며,장애인도 1명의 훈장 수상자가 나왔다.여성 수상자인 박정남 태경농산(주) 대구공장 반장은 2000년 IS09001 인증,2006년 HACCP 인증 등과 관련해 TF팀원으로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 주도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장애인인 김경하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은 생산현장에서 근무 중 사고로 인해 장애 4급의 재해를 입은 후 장애인과 소외계층 그리고 여성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해 사내 부설 여자중·고등학교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
이번 시상식은 경제발전을 위해 산업현장에서 맡은바 소임을 다한 근로자와 노사문화 선진화에 앞장선 노동조합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는 자리다.
금탑산업훈장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 생산성 향상과 노사문화 선진화에 기여한 백영길 전국식품산업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이 수상한다.은탑산업훈장은 경비절감과 근무환경 개선을 주도한 (주)엘비젼 이철기 부장,‘밸브페이스 측정기’를 특허출원한 권은주 조장,전남지역 고용안정과 산업평화 정착에 기여한 한국노총전남지역본부 이신원 의장 등 5명이 받는다.백 위원장은 (주)진로 노동조합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원가절감과 생산성 향상 극대화로 기업 이윤 창출에 기여했고 전국식품산업연맹을 발족,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식품산업에 내재된 문제점과 고충을 발굴 처리함으로써 근로자들의 복지증진 및 상생협력의 노사문화 정착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훈장을 받는 여성 수상자는 2명이며,장애인도 1명의 훈장 수상자가 나왔다.여성 수상자인 박정남 태경농산(주) 대구공장 반장은 2000년 IS09001 인증,2006년 HACCP 인증 등과 관련해 TF팀원으로 품질 및 환경경영시스템과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 획득에 주도적 역할을 한 점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는다.장애인인 김경하 전국섬유유통노동조합연맹 부위원장은 생산현장에서 근무 중 사고로 인해 장애 4급의 재해를 입은 후 장애인과 소외계층 그리고 여성근로자 권익향상을 위해 사내 부설 여자중·고등학교 설립에 주도적 역할을 해 철탑산업훈장을 받는다.
최진석 기자 iskr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