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마소프트는 24일 신규사업진출을 통한 수익 모델의 다각화를 위해 게임개발업체 이프의 주식 475만여주(지분 50%)를 380억원 상당에 취득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아로마소프트의 지난해 자기자본대비 200.7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프는 지난해 매출 74억2500만원, 당기순이익 17억2600만원을 기록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