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한국IR서비스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영남지역 우량상장기업 합동 기업설명회(IR)'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설명회 및 기업설명회와 영남지역 상장기업과 기관투자가간 투자상담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전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합동 IR행사에는 영남지역 우량상장기업 22개사가 참여한다.

거래소 측은 "상장기업에게는 양질의 홍보기회를 제공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는데 기여하고, 전문투자자에게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투자대상기업을 발굴하고 투자 판단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이 행사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