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세티리진 성분의 효과 빠른 알레르기 치료제 '알러샷(Aller Shot)'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알레르기성 비염,알레르기성 결막염,두드러기,피부가려움증 등 증상을 완화시켜 주며,세티리진을 주성분으로 사용해 졸음 등의 부작용을 개선시켰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일반적인 연질캡슐이나 정제타입과 달리 '알러샷'은 네오졸 특허공법으로 만들어 주성분 세티리진이 최적의 액상 상태로 캡슐에 담겨 있는 게 특징이다. 네오졸 특허공법이란 물에 잘 녹지 않는 난용성 성분을 우리 몸이 잘 흡수하는 액상형 용액상태로 만드는 연질캡슐 특허 제조법이다. '알러샷'은 1 캡슐에 세티리진 10㎎이 들어 있으며,성인 및 6세 이상의 소아부터 복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