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닷새째 하락…21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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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5거래일째 하락세를 기록했다.
2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3.30포인트(1.56%) 내린 208.70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13선에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북한 리스크와 외국인의 현물 매도 등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45계약, 3415계약 순매수를 나타냈지만 기관은 3628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베이시스는 -0.08로 마감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모두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거래 283억원, 비차익거래 660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는 943억원을 순매수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312계약 늘어난 10만9133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6만6855계약, 거래대금은 49조원이었다.
손재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개인과 외국인들이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과 연동해 장중 선물을 대량 매도 후 다시 청산하는 단기 매매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며 "선물 시장과 지수와의 연관성이 낮아졌고 지수를 이끄는 힘도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20일 코스피200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 종가보다 3.30포인트(1.56%) 내린 208.70으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213선에 올라서기도 했다. 그러나 북한 리스크와 외국인의 현물 매도 등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045계약, 3415계약 순매수를 나타냈지만 기관은 3628계약 매도우위를 보였다. 베이시스는 -0.08로 마감했다.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모두 순매수를 기록했다. 차익거래 283억원, 비차익거래 660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 전체적으로는 943억원을 순매수를 보였다.
미결제약정은 312계약 늘어난 10만9133계약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46만6855계약, 거래대금은 49조원이었다.
손재현 대우증권 애널리스트는 "최근 개인과 외국인들이 글로벌 증시의 방향성과 연동해 장중 선물을 대량 매도 후 다시 청산하는 단기 매매 패턴을 나타내고 있다"며 "선물 시장과 지수와의 연관성이 낮아졌고 지수를 이끄는 힘도 약해졌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