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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CDS 일제히 하락..유동성 악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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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존 국채 신용부도스왑(CDS) 프리미엄지수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독일의 일부 공매도 금지 결정으로 이 시장의 유동성이 악화되고 있다고 마르키트(Markit)가 19일 밝혔다. 마르키트에 따르면 이날 장 초반 서유럽 국채 CDS지수는 4bp 하락한 120bp를 기록했으며, 독일 국채 5년물 CDS도 5bp 내린 40bp를 나타냈다. 그리스 5년물 국채 CDS프리미엄도 89bp나 떨어진 530bp를, 포르투갈은 220bp로 50bp 하락했다. 스페인 CDS프리미엄지수는 25bp 내린 155bp를나타냈다. 마르키트는 "독일의 공매도 금지는 일부 현지 기관들의 거래에만 해당하지만, 시장에서는 올해 가을까지 유럽연합(EU) 차원에서 단일한 공매도 금지조치가 내려질 것이란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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