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소비자학과,의류학과,식품영양학과,경영학과 등의 서울대 교수진 15명과 함께 상품ㆍ서비스의 구매에서 사용,폐기에 이르는 과정에서 에너지를 절약하고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소비생활을 유도할 방안을 공동 연구할 계획이다.또 ‘서울대 아시아 에너지 환경 지속가능 발전연구소(AIEES)’와 탄소라벨 상품 표준화 지표 개발 및 유통산업 그린화 전략 연구에 나선다.
내년부터 서울대 학부생을 대상으로 자연과학,인문사회,경제경영,공학,디자인 분야에서 ‘녹색 리더십’을 교육하고,학점 인정과 환경부 인증을 받는 ‘그린리더십 교육과정’도 운영한다.환경경영 실무를 배울 수 있는 인턴십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홈플러스는 사회공헌 재단인 ‘e파란재단’을 통해 10억원을 기부해 ‘SNU e파란 그린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2020년까지 이산화탄소 소비량 50% 감축을 목표로 환경 경영을 하고 있다” 며 “서울대와 장·단기 연구를 통해 실현 가능한 녹색성장 정책과 전략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