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교류, 국제우호촉진프로그램 공동 추진


한서대(총장 함기선)는 19일 일본 시고쿠가쿠인대학(四國學院大學)과 학생 및 교직원 교류를 내용으로 하는 학술교류협정서를 맺었다.



함기선 총장과 스에요시 다카아키(末吉 高明)학장이 서명한 이 협정에 따라 두 대학은 △학생 중?단기 교류 △교직원 중?단기 교류를 비롯 △간행물 및 정보를 교환하며 특히 △국제우호교류를 추진하기위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참여에 공동 협력키로 했다.

지난 1949년 기독교 대학으로 개교한 시고쿠가쿠인대학은 문학, 사회복지학. 정보가공학 등 인문학 분야의 19개 주요 전공을 중심으로 ‘19+1’(19Major+1Minor)제도를 도입, ‘교양과 행동력 있는 인간’ 양성을 목표로 후학을 길러내고 있다.
서산=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