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의 남자’ 이정재, 영화 해외판매도 직접 챙겨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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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녀’의 주인공으로 제63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이정재가 칸 필름마켓을 직접 방문해 일일 마케터로 활약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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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녀’의 제작을 맡은 미로비전의 해외 마케터 담당자는 “이정재가 갑자기 칸 필름마켓 부스로 들어와서 너무 깜짝 놀랐다”며 “미팅 중이었는데 독일 싱가포르 등 해외 바이어들도 너무 놀라 했다. 영화 ‘하녀’의 주연배우냐고 물으며 반가워했다. 이정재가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의 판매에까지 신경 쓰고 있어 그 배려에 너무 고마웠다”고 밝혔다.
이정재는 “칸에 와서 한국영화가 많이 선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당연히 칸에 와서 제 영화가 해외 관계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이 있으면 좋은 것 아니냐”고 반문하며 “저도 영화 ‘하녀’에 관심 있는 해외 바이어들과 만나는 것이 너무 즐겁다”며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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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는 제63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하녀’가 경쟁부문에 진출해 첫 칸 레드카펫을 밟았다. 24일까지 칸의 공식 행사를 마치고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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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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