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동부화재는 보험계약 고객은 물론 홈페이지 회원도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는 ‘프로미 건강지킴이’ 서비스를 19일부터 시작한다.

동부화재는 이를 위해 손해보험업계 처음으로 헬스케어 전용 홈페이지(www.promyhealthcare.com)와 콜센터(1599-0901) 시스템을 구축했다.홈페이지 회원 모두에게 종합 건강상태 측정,심장병 뇌줄중 위험도 측정 같은 건강 체크 서비스 등은 무료로 제공하고 우수고객에는 미숙아를 낳을 경우 전문간호사가 방문하는 간호서비스와 의료사고에 대한 법률자문 서비스를 2년 동안 추가로 해준다.

금연·비만관리 절주 스트레스 치료를 위한 전문 주치의 서비스도 제공한다.해당 서비스를 받는 고객들은 주치의들로부터 16주 동안 진단과 교육 등을 통해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동부화재는 소속 설계사를 대상으로 일정 기간 온라인교육과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해 전문 헬스케어 어드바이저로 양성할 계획이다.홈페이지 개설을 기념해 다음 달 30일까지 회원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과 홍삼세트 등을 지급한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